발렌타인데이 유래, 남자친구 선물추천, 선물 BEST5, 초콜릿

발렌타인데이 유래

발렌타인데이는 매년 양력 2월 14일을 가르키는데, 좋아하는 친구들끼리 특히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 등을 선물하는 날로, 그리스도교의 성 발렌티누스를 기리는 축일이라고도 한다.

발렌타인데이의 유래는 이렇다. 로마시대에는 군단병들의 결혼이 금지되어 있었는데 그 이유는 가족이 그리워 탈영할 것을 염려했기 때문이다. 기원이 되는 전설에 따르면 발렌티누스라는 신부는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법을 어기고 몰래 결혼을 성사시켜 주었다가 발각되어 사형당했다.

이를 기리기 위해 생긴 것이 성 발렌티누스 축일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실존인물인지는 불확실하나 부정하는 쪽에서도 적어도 세 사람의 실존인물의 부분합으로 보고 있다. 한편, 성 발렌티누스 축일과 연인의 사랑의 관련성은 14세기 영국에서부터 보이는데, 영국의 시인 초서의 시에는 양력 2월 14일은 모든 새들이 교미할 짝을 찾으러 오는 특별한 날이란 구절이 있다.

현대에 들어서는 이성에게 선물을 주는 날이 되었는데, 서양에서도 기본적으로는 연인의 날이라는 이미지가 크지만 남녀 관게없이 그냥 이웃사람들이나 친구들, 동료들, 주위 아는 사람들에게 선물(꽃, 케이크, 카드 등)을 교환하기도 한다.

선물추천 BEST5

이제 얼마남지 않은 발렌타인데이에 어떤 선물을 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연인들이 많을 것으로 안다. 서양에서는 남녀 상관없이 그냥 이웃사람들, 친구들, 동료들, 주위 아는 사람들과 서로 선물 교환을 한다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양력 3월 14일 화이트데이와 구분하여 발렌타인데이는 여자가 사랑하는 남자에게 선물을 주는 날로 인식되어 있으니 남자가 받으면 좋아할 선물 BEST5를 소개하기로 하겠다.

1. 시계

남자 중에 시계를 좋아하지 않는 남자는 없다. 여자에게는 귀걸이, 목걸이, 반지 등 자신을 꾸미고 나타낼 수 있는 악세사리가 많이 있지만, 남자들에게 자신을 꾸미고 나타낼 수 있는 아이템은 그리 많지 않다. 그렇기에 남자들에게 시계를 선물하면 아주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다.

시계의 종류는 다양하다. 명품시계, 아날로그시계, 전자시계, 스포츠시계, 애플워치, 갤럭시워치 등 종류가 다양하니 선물을 하고자 하는 남자친구의 취향을 먼저 알아본 후 구입하는 게 좋겠다.

2. 지갑

지갑도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 카드지갑, 일반지갑 가격대도 브랜드도 다양하니 잘 알아보고 구입하길 바란다. 센스있는 여자친구라면 귀여운 쿠폰을 제작하여 넣어주거나, 소량의 지폐를 넣어주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아마 2번 기뻐하는 남자친구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3. 향수

남자친구가 향수를 뿌리는가? 아니면 뿌리지 않는가? 남자친구가 향수를 뿌리지 않는다면 좋은 향수를 추천받아 선물해보는 것도 좋겠다. 후각적인 자극은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줄 것이다. 반면 남자친구가 이미 향수를 뿌리는 경우도 있을 텐데 그렇다면 이미 남자친구 본인이 좋아하는 향이 정해져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섣불리 다른 향수를 사주는 것은 좋지 않은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4. 올인원로션

요즘은 남자들도 꾸미는 것이 국룰이다. 남자들도 다들 기초제품 하나씩은 사용한다. 하지만 여자들만큼 다양한 제품을 사용하지는 않는다. 그렇기에 올인원로션과 같은 한가지로 모든 케어가 가능한 제품이 많이 나와있다. 저렴하지만 조금 더 실용적인 선물을 찾는다면 올인원로션이 딱일 것이다. 남자친구의 피부타입을 잘 기억하여 피부타입에 맞는 선물을 해보도록 하자.

5. 운동화

남자친구가 운동화를 좋아한다면 운동화를 선물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 될 것 같다. 하지만 운동화는 너무 평범한 선물 같다고 생각한다면 커스텀 운동화를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 예술적인 감각이 있다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커스텀 운동화로 남자친구를 감동시켜 보자. 특별한 하루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정성 담긴 초콜릿

역시 발렌타인데이의 기본은 초콜릿이다. 달콤한 초콜릿을 마음 가득 담은 편지와 함께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 다른 어떤 명품 선물보다도 가장 좋은 선물은 진심이 담긴 마음이다. 엉망진창 예쁘지 않은 초콜릿이더라도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요즘은 다이소나 마트에 가면 아주 쉽게 초콜릿을 만들 수 있는 재료들을 구입할 수 있다. 포장재료들도 함께 판매하니 시간이 된다면 직접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세상 많은 커플들 혹은 사랑을 고백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이 이번 발렌타인 데이 때에는 꼭 성공적인 발렌타인 데이를 보내기를 바란다.